선박은 용도에 따른 종류가 다양하다.
전세계적으로 레저용선박(2300만대, 2006년기준), 어선(5500만대, 2010년 기준), 대형운반용(화물,벌크, 유조선등)(10만대, 2010년 기준) 그 외 중소형운반, 여객선, 군용선박 등 통계치에 잡히지 않은 선박들이 무수히 많다.
그 가운데, 벙커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선박을 대형 운반용을 포함 최소 50만대로 추정되고 있다.
대형선박은 발전시장과 달리 1대당 평균 10대의 Ship-FPS(육상 발전기용 FPS 기준)가 필요로 한다.
따라서 최소 500만대 이상의 시장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 굴지의 조선관련 기업(부산소재)과 제품개발을 협의중에 있다.
Ship-FPS를 사용시 장점은 기존 벙커유 사용시 슬러지로 인해 주기적으로 정박하여 엔진을 청소해줘야 하는데, 이러한 필요를 최소화 함으로 선박사용률을 극대화 할 수 있고, 급가속이 가능함으로 운항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디젤을 원료로 사용하는 대형엔진에도 적용함으로 디젤을 벙커유로 대체함으로 오는 막대한 원료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