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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O를 디젤과 근접한 연료로 전환.. ㈜에너빅, 인도네시아 발전사업 앞장서

에너빅관리자 0 3194

CPO를 디젤과 근접한 연료로 전환.. ㈜에너빅, 인도네시아 발전사업 앞장서


국내 벤쳐중소기업 (주)에너빅이 CPO 상용화가 가능한 연료정화기(FPS)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BD30(바이오디젤 20% 기타 원료 10 일반디젤 70%) 정책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바이오디젤의 원료 중 하나인 CPO(Crude Palm Oil, 팜유)를 사용한 발전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세계 전체 생산량의 55%가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적 식물인 CPO를 사용함으로 안으로는 CPO에 종사하는 수천만의 국민들을 안정시키며 밖으로는 정제유를 수입하기 위해 사용되는 외화를 줄인다는 방안이다.

실제로 2019년 재선에 성공한 조코위도도 대통령은 당선 당시 CPO를 사용한 발전 사업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으며,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까지 BD20 정책(모든 디젤유에 바이오디젤을 20% 혼합하는 정책)을 유지해 왔고 올해부터는 BD30을 통해 비율을 상향시키고 있다.

다만 팜유를 자동차 혹은 디젤발전기의 연료로 사용하는 데에는 기술적 제약이 따른다. 이러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는 것이 국내 기업인 ㈜에너빅의 연료정화기(FPS)로, 엔진의 지속성과 내구성을 유지하면서 CPO를 디젤과 가장 근접하게 전환해 준다.


본 사업에는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인 PLN(Perusahaan Listrik Negara)과 대기업 쎄와따마사(트라긴도 그룹 계열회사이자 미국 캐터필라 엔진의 인도네시아 독점사업자)가 함께 동참하고 있다. 특히 쎄와따마사는 발전 사업을 위해 현재 약 3,000대의 캐터필러 엔진을 확보하고 있어 에너빅의 기술이 절대적인 역량을 미치고 있다.

㈜에너빅 임원진들은 “오랜 기간의 기술개발 끝에 상용화에 성공한 에너빅의 연료 정화기는 디젤 가격의 절반인 벙커유를 디젤과 비슷한 스펙트럼의 연료로 개질해 주는 것으로 시작돼 현재는 인도네시아에서 CPO를 디젤과 가장 근접하게 전환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며 “2012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래 국내 업체 중 인도네시아 발전 사업을 담당하는 유일한 업체로서 열정을 가지고 진취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다 보니 오늘날 인도네시아를 직접 변화시키는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세계 인구 4위 대국이자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에너빅과 같은 기업들이 보다 탄탄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우리 정부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입장이다.  



* 기사원문 :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2/16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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